신명기 4장 44-5장 10절 “다시 듣는 십계명”/ 찬20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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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오늘 본문부터는 모세의 두 번째 설교를 담고 있습니다.
신명기 4:44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선포한 율법은 이러하니라”
첫번째 설교는 “율법”에 순종하라는 메시지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너희를 사랑하시어 말씀하신다, 그리고 과거를 돌아봐라 말씀에 순종하는 길이 옳은 길이다. 그 말씀을 청종하라는 메시지였습니다.
두번째 설교는 “율법”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교회에 가장 잘 알려진 “십계명”이 5장부터 기롭합니다. 오늘 십계명의 1,2문을 다루고자 합니다.
1계명을 함께 볼까요?
신명기 5:7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지니라”
나 외에는이라는 표현은 “내 앞에서”, “내게 대항하여”로 번역하는 것이 더 옳다고 합니다. 이방신의 존재를 부인하지 않고 있습니다. 바알브올의 사건도 있으며, 당시 금송아지를 형상으로 빚었던 이야기도 앞 장에서 다루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1계명을 통하여 볼 수 있는 것은, “하나님에 대항하여 다른 신을들 섬기지 말라는 것이지요. 이를 교리적으로 “유일신론”이라고 합니다.
유일신이라는 것은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을 두지 않는 것이지요(섬기지 않는 것입니다). 동남아나 아프리카쪽을 가면 전도가 참 잘됩니다. “예수님을 믿겠습니다”라고 따라 고백하며, 영접기도도 합니다. 나누어준 십자가도 집에 가져갑니다. 그런데 그들의 집에 가면, 코끼리/뱀/마리아상/조상사진 과 함께 십자가도 거기에 걸려있습니다. “다신론”, 범신론(모든 것들을 신격화)에 젖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이 1계명 앞에서 우리가 다시금 점검해야 하는 것은, “오직 하나님”이라는 성호를 가지고 우리는 걸어가야 합니다.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은 없습니다” “하나님 외에 우리를 구원하실 수 있는 분이 없습니다” “오직 그리스도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갈 자가 없다는 것이지요”
2계명도 이어서 봅시다.
신명기 5:8 “너는 자기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밑 물 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
1계명과 함께 이해할 수 있는 구절이지요. 다른 어떤 것도 형상으로 만들지 말라는 것은 섬기지 말라는 것이에요. 그리고 그 이유에 대하여 9절은 이렇게 기록합니다.
신명기 5:9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율법에 대하여 순종해야 합니다. 라고 첫 설교를 마친 모세는 그 율법에 대하여 오늘 설파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는 하나님은 한 분이시다는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은 없습니다. 하나님 외에 다른 섬길 대상이 없다는 것이지요.
어린 아이 시절 부모님, 청소년 시절 친구, 청년 시절 동료, 장년 시절 자녀, 노년 시절 등등
우리가 누군가를 의지하며 산다라고 하지만…오직 의지할 분은 여호와 하나님 한 분이심을 결코 놓치지 않아야 합니다…
여호수아 24:15–18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조상들이 강 저쪽에서 섬기던 신들이든지 또는 너희가 거주하는 땅에 있는 아모리 족속의 신들이든지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하니 백성이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결단코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기기를 하지 아니하오리니 이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친히 우리와 우리 조상들을 인도하여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올라오게 하시고 우리 목전에서 그 큰 이적들을 행하시고 우리가 행한 모든 길과 우리가 지나온 모든 백성들 중에서 우리를 보호하셨음이며 여호와께서 또 모든 백성들과 이 땅에 거주하던 아모리 족속을 우리 앞에서 쫓아내셨음이라 그러므로 우리도 여호와를 섬기리니 그는 우리 하나님이심이니이다 하니라”
여호수아 마지막 고별의 설교입니다. 누구를 섬기시겠습니까?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습니까”
“오직, 여호와만 섬기겠습니다” “우리 하나님만 섬기겠습니다”라는 고백이 저와 여러분 가운데, 우리의 결단을 통하여 가정과 교회 가운데 가득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함께 고백합시다.
“나와 내 집은 오직 여호와만 섬기겠습니다”